'미투 논란' 오달수, 독립영화로 스크린 복귀 "두려운 마음…좋은 작품, 의미 있다 생각해 결정"

아주경제 / 최송희 기자

2019-08-14 13:08:59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빚었던 배우 오달수가 1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이 가운데 오달수는 소속사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3일 오달수는 소속사 씨제스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립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립니다"라며 스크린 복귀에 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영화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는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또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왔습니다"라고 항변하며, 더불어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달수는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을 결정했다. 2017년 단편영화 '똑같다'를 연출한 김성한 감독의 작품이다. 감동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았으며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해 2월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빚었다. 과거 극단 시절 여자 후배를 성추행 했다는 의혹을 받고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비롯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하차했다. 이후 출연하기로 한 영화도 줄줄이 계약 파기 했다.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컨트롤' 등은 촬영까지 마쳤으나 개봉하지 못하고 공식사과를 전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의 촬영을 마쳤지만 공식 사과와 함께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스토리카드
너 이름이 뭐니?-땅늑대편
피카소가 천재인 이유
몸에 좋다? 아니다? 항상 논란인 그 음료
창문의 개수만큼 이야기가 있습니다
청바지 오~래 잘! 입는 방법 6가지
들어는 봤어? 놀라운 바나나 조각 작품
디즈니 공주들이 살아있다면 아마 이런 모습?!
나만 늘 순대국? 직장인들이 즐겨 먹는 점심 메뉴 BEST5
연예계 대표 "친한 오빠동생" 사이는?
외국인이 말하는 한중일 언어 구별법
소득이 비슷한 부부는 더 오래간다?
16년 만에 리메이크 된다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고양이의 일상
놀람주의!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극사실주의 작품
사랑과 관련된 예쁜 우리말 단어 BEST7
밥 잘 얻어먹는 예쁜 동생 정해인의 사소한 Q&A
공중에서 느끼는 세계
이젠 써도 되는 표준어가 된 단어 모음
아들을 위해 아빠가 만들어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그림
그 사람도 녹아버리고 마는 지구
[대공감주의] 시험기간 동안 우리의 모습
배낭여행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
파스타와 스파게티, 도대체 차이점이 뭘까?
4년이 지난 그 곳 그리고 우리의 약속
바다에 섬을 만든 사람이 있다
야채와 패션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이런 직업이 실제로 있다고?!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영화 속 살벌한 명대사
라떼아트? 이제는 비어아트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돈을 내고 쓰레기를 줍는 이유는?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헐리웃 대작 영화에 아주 잠깐 나온 까메오 스타는?
  • 248시간 굶고 세계 3대 악취 음식 취두부를 먹으면 맛있게 느껴질까?
  • 3이광수, 화보 비하인드에서도 빛났다..대체불가 모델포스
  • 4주급 낮추라는 인터밀란, 못한다는 산체스
  • 5"조국 호의로 딸 논문 1저자로 얹어줘" 단국대 교수, 논문 파문 사과
  • 6"이 정신나간"…지소미아 종료에 발끈한 배현진
  • 7스마트폰 금지하는 날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 8기막힌 딕션으로 악담 주고 받는 스카이캐슬 강예서vs김혜나
  • 9'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X김고은, 오늘(23일) '비긴어게인3' 출연..버스킹 '기대UP'
  • 10‘아마존 화재’ 호날두, “지구를 구하자!”
  • 11법원 "K스포츠재단 증여세 30여억원 취소돼야"
  • 12조국 "웅동학원, 공익재단 이전…사모펀드, 공익법인 기부"(상보)
  • 13남자들이 연애가 하고 싶어지는 순간
  • 14비닐장갑 끼고 치킨 먹으면 손에 왜 기름이 묻을까?
  • 15'라이온즈파크 23승 5패' 두산, 왜 압도적일까
  • 16크러쉬, 28일 싸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나빠' 발표.."새로운 시도"
  • 17'가습기살균제 증거인멸' 애경 전 대표, 오늘 1심 선고
  • 18'숙명여고 정답유출' 쌍둥이 자매, 오늘 첫 재판
  • 19때밀이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 20일기쓰는 유형ㅋㅋㅋ
  • 21"류현진, ML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투수" 美 매체 분석
  • 22'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눈물의 입맞춤 엔딩 설렘 절정
  • 23"조국 호의로 딸 논문 1저자로 얹어줘" 단국대 교수, 논문 파문 사과
  • 24"이 정신나간"…지소미아 종료에 발끈한 배현진
  • 25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영화 속 살벌한 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