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태권도 선수 그만두게 한 '안 좋은 일'이란? #심판 #판정 #발차기

아주경제 / 정혜인 기자

2019-04-23 08:04:11

배우 이동준이 23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 은퇴를 결심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동준은 배우가 되기 전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태권도 전설’로 불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태권도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작했다. 마을에 태권도 도장이 오픈해서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주변에서 구경했었는데, 마침 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시고 태권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81년도, 83년도, 85년도 세 번에 걸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출전)했다”며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불행히 안 좋은 일이 있어 86년도에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동준이 언급한 ‘안 좋은 일’에 관심이 쏠렸다.

이동준은 지난해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태권도 선수를 은퇴하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될 수 없었던 사연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준은 태권도 국가대표 주장 시절 ‘의협심’이 대단해 동료들이 가졌던 불만사항을 감독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오후 운동을 개인 운동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동료들의 뜻을 감독에게 전했지만, 감독은 이를 거부했다.

대개 감독의 말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동준은 “그럼 저희는 오늘 오후 운동 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이후 연습을 거부했다. ‘연습 거부 사건’으로 태권도협회에 안 좋은 이미지를 남긴 이동준은 아시아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판정 불이익을 받았다.

이에 이동준은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심판석을 찾아가 해당 심판을 향해 ‘분노의 발차기’를 날렸고, 이동준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꿈도 날아가 버렸다.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된 이동준은 결국 태권도 선수 은퇴를 결심했다.

한편 이동준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봉자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남다른 무대 매너와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스토리카드
요즘 대세는 '혼술', 혼술에 어울리는 안주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음식은?
절친에게만 말할 수 있는 내 비밀들
짝사랑 하는 사람이 꿈에 나왔을 때
그냥 우유 말고 아몬드 우유 고르는 사람 필독
다크서클 달고 사는 사람들이 보면 깜짝 놀랄 소식
최근 밝혀진 가수 리한나의 새로운 능력
여자연예인들이 타는 차는 얼마일까?
길이길이 기억되는 연예인 하객 패션
소에게 정말 감정이 있을까?
치과 과잉진료 구분하는 방법
사람의 욕심 때문에 만들어진 고양이 품종
어장 관리 남녀에게 물었다! 왜 하는거에요?
[여행] 혼자 다니면 위험한 나라들
나보다 잘 쓰는 것 같은 외국인 아이돌들의 필체
연인과 헤어지고 싶을 때 하는 거짓말 모음
이런게 명언이지! 박명수표 어록
괜히 국민MC가 아닌 유재석 명언
한 문제로 끝내는 노안 테스트
의사들이 마트에서 과일 주스 안 사는 이유
해달이 귀여운 이유
밀려오는 겨울잠과 싸우는 방법
겨울이면 생각나는 애니메이션 <코코> 명대사
걸으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에게 경고
마치 내 마음같은 백선생 백종원 명언
아는 척 했지만 사실 몰랐던 탄산음료가 몸에 안 좋은 이유
다람쥐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 선 넘으면 침범인 걸 알지만 더 듣고 싶은 아이유 이야기
커피믹스로 커피 저으면 안 되는 진짜 이유
라면 봉지 안쪽이 은색인 이유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네이처 선샤인 '햇살 미소'[엑's HD포토]
  • 2'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 변신..인생캐 탄생 할까
  • 3'99억의 여자' 조여정, 죽음의 위기 벗어나 99억 되찾았다
  • 4'한 놈만 팬다' 임한솔, 전두환 골프이어 강남 오찬까지 
  • 5[MT리포트]민식이법 '위헌 or 합헌'…헌재 유사사례 결정 보니
  • 6'공유의 집' 박하나, 요리부터 중고거래까지…그동안 몰랐던 엉뚱 매력
  • 7[사진]올리,'금발의 미녀'
  • 8'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韓 포스터 공개..흑백 압도하는 아우라
  • 9‘철파엠’ 권진영 “김석훈·유인영·박소담, 나와 친하면 난독 증세?”
  • 10아시아나 매각협상 기한 연장…"세부사안 조율 필요"
  • 11리미트리스 장문복 '화려한 투 톤 헤어'[엑's HD포토]
  • 12'씨름의 희열' 태백급VS금강급, 눈이 즐거운 흥미진진 대결
  • 13'99억의 여자' 조여정, 돈에 손댄 이지훈에 경고 "성공도 파멸도 내가 선택해"
  • 14UPA, 4대 항만공사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 15'국회 무기한 농성' 황교안…"4+1은 혐오스러운 결속·비열한 야합"
  • 16"일반고 일괄전환 방침에" … 서울 외고·자사고 경쟁률 하락
  • 17"술 한잔"..구혜선, 취중 셀카도 러블리[★SHOT!]
  • 18ETRI, '시각 AI' 핵심기술 공개
  • 19[人더컬처] 장혁의 마음 속에는 ‘청년’이 산다
  • 20美 법무부 감찰관 "FBI 러시아스캔들 조사 부당 증거 못 찾아"
  • 21'디감기' 디원스, 예능감 업그레이드…입담X센스 폭발
  • 22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지원금 3년간 '3억원 기탁'
  • 23[종합] 11월 취업자 33만1000명↑…60대가 고용률 상승 주도
  • 2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최근 이동욱 실물 봐…뱀파이어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