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중앙과 동아,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에 온도차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6월18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한국당의 끝없는 ‘몽니’가 초래한 여야 4당만의 국회 소집
- 70여일 닫혀있던 국회, 바른미래 주도로 ‘반쪽 정상화’
- 거듭되는 한국당 반발에 ‘추경·민생법안’ 난항 불가피
- 정략으로 민생·경제 외면하다간 심판의 화살 각오해야

동아일보 : 檢총장 윤석열 지명…집권 후반도 적폐수사로 지새울 건가
- 윤 후보자 ‘과유불급’ 적폐청산의 주역, 정부 뒷받침 의도로 해석
- ‘검찰 중심 인선’ 아닌 ‘인선 중심 검찰’…신종 줄 새우기 가능성
- 청산 지속, 나라미래 위해 도움 되는지 돌아봐야

조선일보 : “한국 탈원전은 사이비 과학과 미신에 기반한 이념 운동”
- 미 환경단체 대표, 문 정부 탈원전에 “과도한 집착”
- 좌파 인사들, 탈원전 떠나고 ‘지자체 보조금’ 털이
- 선(善)한 전기·악(惡)한 전기 따로 있다는 착각 버려야

중앙일보 :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앞에 놓인 과제들
- 윤 후보자 지명으로 명확해진 ‘적폐 수사’와 ‘검찰 개혁’
- 법 집행 과정에서 중요한 것, 청와대 코드 아닌 국민 권익
-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밝힌 대로 국민의 검찰 거듭나야

한겨레신문 : 윤석열 후보, ‘개혁·쇄신’으로 국민 신뢰 다시 찾길
- 윤 후보자 지명, 적폐청산 과정서 쌓은 ‘국민적 지지’ 반영
- 수구보수, ‘정권 코드 맞추기’라 매도…촛불 시민 모독한 것
- 과감히 쇄신해 국민이 바라는 ‘개혁 검찰’ 탄생해야

매일경제 : 최저임금 처벌 유예기간 종료, 후폭풍 어떻게 할 건가
- 현대차 같은 대형사업장 근로자에 악용되는 최저임금법
- 여전히 평균 연봉 1억 가까운 회사에서 수천 명 최저임금 미달
- 처벌유예 연장하고 최저임금 산정 기준 모순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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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경제단체들은 규제개혁 필요성 제대로 설득하고 있나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옥죄기에 정치권 문턱 닳도록 방문
-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무력감만 늘어…설득력 있는 ‘디테일’ 필요성
- 보여주기 앞세우기보다 ‘결과 중심’의 새로운 접근법 시도해야
안효건 인턴기자 gyrjs2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