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재 원인은? "송천동 메가월드 옆 아울렛 2층에서…"

아주경제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7분경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있는 메가월드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대형 화재로 확대될 것을 우려해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화재 원인에 관심이 쏠렸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메가월드 옆 건물 아울렛 2층의 한 매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전주 화재 소식에 “검은 연기가 장난 아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등의 화재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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