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국 변호사 누구길래 실검 1위? #고유정변호사…화제의 블로그에는 어떤 내용이?

아주경제 / 정혜인 기자

14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에 오른 남윤국 변호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남윤국 변호사는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고유정의 법률대리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남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블로그에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윤국 변호사는 대원외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일본 동경대 대학원 법학정치연구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든든한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이며 주유소분쟁연구센터장, 회생법연구센터장, 형사법연구센터장, 상가분쟁연구센터장 등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남윤국 변호사는 블로그에 “변호사는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사명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우리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피고인의 무죄추정 원칙을 천명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피고인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변호인으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형사사건에 관해 많은 국민적 관심과 비판적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언론에서 지금까지 보도된 바와 달리 그 사건에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는 변호사로서 그 사명을 다해 피고인이 공정한 재판을 받고 그 재판 속에서 이 사건의 진실이 외면받지 않도록 성실히 제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만일 이런 제 업무 수행을 방해하려는 어떤 불법적인 행위(예를 들면 명예훼손, 모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나 시도가 있다면 법률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고유정 법률대리인이 남윤국 변호사가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고유정 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문을 올렸다. 남윤국 변호사 블로그 캡처]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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