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어느정도이길래 화제?

아주경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었다.

10일 밤 10시 베트남 하노이 미딩 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승을 거뒀다.


4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미딘 경기장에는 평일 저녁인데도 거의 빈자리가 없었고, 경기 내내 "베트남", "찌엔 탕(승리)"을 외치는 축구팬들의 함성이 가득했다.

이후 경기가 끝난 후에도 한참이나 경기장에서 박수를 보낸 팬들은 거리로 나가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8시에 시작됐지만, 축구팬들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미딘 경기장 앞으로 모여 북을 치고 부부젤라를 힘껏 불며 박항서호의 선전을 기원했다.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주요 도시의 식당과 카페에도 축구팬들이 수십명씩 모여 TV로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전을 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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