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보니…지인 5명은 음성

아주경제

[사진=인천서구청 페이스북]



인천 서구청 측이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6일 인천 서구청 측은 페이스북에 "인천 서구에서 알려드립니다"라며 21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확진자는 20번째 확진 환자의 가족으로, 신현동에 거주한다. 이 확진자는 3일 자차를 이용해 석남동 소재 회사로 출근했고, 4일에는 해당 사무실에서 지인 5명과 저녁식사를 했다.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5일 오전 자차를 이용해 서구보건소 선별 진료소에 방문했고, 오후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음날인 오늘(6일)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인하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와 접촉한 이들은 2주간 자가격리 및 1 대 1 전담 관리를 받으며, 방문 장소와 주변 지역은 방역을 실시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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