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오늘(13일) 코스닥 신규 상장...모기업은 '마크로젠'
아주경제
소마젠이 13일 상장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소마젠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은 코스닥 상장사인 마크로젠이 미국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기업이다.
상장일은 오는 13일이며 공모가는 1만1천원이다.
소마젠 상장은 제약·바이오기업 중 7월 들어 세 번째 상장이다.
앞서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과 위더스제약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소마젠은 공모일정 진행 뒤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마젠 측은 "코스닥시장 공모를 위한 기업가치 산정 시 제시했던 추정 손익에는 금번 승인 받은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 매출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며, 올해 하반기 설비 증설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서비스 추가 매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마젠이 앞선 두 기업과 마찬가지로 상장 첫날 상승세를 타며, 다소 열기가 가라앉은 제약·바이오기업의 IPO 흥행 열기를 되살릴수 있을지 역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소마젠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은 코스닥 상장사인 마크로젠이 미국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기업이다.
상장일은 오는 13일이며 공모가는 1만1천원이다.
소마젠 상장은 제약·바이오기업 중 7월 들어 세 번째 상장이다.
앞서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과 위더스제약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소마젠은 공모일정 진행 뒤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마젠 측은 "코스닥시장 공모를 위한 기업가치 산정 시 제시했던 추정 손익에는 금번 승인 받은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 매출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며, 올해 하반기 설비 증설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서비스 추가 매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마젠이 앞선 두 기업과 마찬가지로 상장 첫날 상승세를 타며, 다소 열기가 가라앉은 제약·바이오기업의 IPO 흥행 열기를 되살릴수 있을지 역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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