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다이어트 부작용은?

아주경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화제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에는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키토제닉이란 탄수화물은 줄이고, 지방을 높이는 저탄고지 방식의 다이어트다. 키토제닉 식단은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달걀, 치즈 그리고 지방이 많은 견과류, 달걀, 치즈, 구운생선, 구운채소 위주로 구성된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방송인 오정연, 가수 현아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실천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신체조건에 따라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도 있어 유의해야한다. 극도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우 저혈당 증상인 현기증, 피로감, 혈압 상승,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공복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승요 기자 win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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