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나이는? #철파엠 #영화 '오케이 마담'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돌아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특급초대석에는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다.  MBC 12기 합창단으로 활동하다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같은 해 솔로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시작해 '초대', '배반의장미', '몰라', '디스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당대 최고의 댄스 여가수로 활약했다.

연기자로써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영화 '마누라 죽이기',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오로라 공주', '댄싱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꽈배기집을 운영하는 미영(엄정화 분)이 남편 석환(박성웅 분)과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으로 하와이에 가던 도중 비행기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정화는 이번 영화에서 강도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요 기자 winyo@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