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아스달 연대기' 촬영 중 코뼈 부상…"치료 후 현장 복귀할 것"

세계일보

 
배우 김옥빈(사진)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 도중 코뼈 골절상을 입은 소식이 전해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김옥빈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언론에 “김옥빈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병원에서 곧바로 치료를 마쳤으며 회복 되는대로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그는 극중 해씨 가문의 장녀이자 미흘의 딸 태알하를 연기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김옥빈과 더불어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등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2일 ‘아스달 연대기’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면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18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수 25만4459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tvN 주말 드라마로 편성된 ‘아스달 연대기’는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자백’의 후속으로 6월 방영 예정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실시간 베스트
핫포토
오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