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만? 플레디스 측 "소속 가수 악의적 비방 고소장 접수" [전문]

한국경제

2019-04-11 18:20:31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소속 가수들에 대한 악성 루머 생산과 유포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플레디스는 11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고질적인 악의성 짙은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오늘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하여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에는 뉴이스트, 세븐틴, 애프터스쿨, 프리스틴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뉴이스트 백호(본명 강동호)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추행 혐의가 불거졌지만 지난해 4월 검찰 조사를 통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플레디스 측은 "'아티스트 명예훼손' 법적 조치 안내 후 팬들이 제보해 준 내용과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검토 후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자료가 방대하고 확인할 부분이 많아 고소장 접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법적 대응이 보여주기 식이 아닌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이달 내 2차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예인에 대한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행위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죄로 범죄가 인정되면 적시한 내용이 사실이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적시한 내용이 거짓이라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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