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내달 출시…팰리세이드 판매량 영향 미칠까?
한국경제
2019-08-14 13:46:16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내달 출시
모하비, 팰리세이드·G4렉스턴에 도전장
기아자동차가 모하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달에 출시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14일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명칭을 ‘모하비 더 마스터’로 명명하고 외장을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당시 큰 호평을 받았던 디자인 요소들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특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당시 전면부 전체로 확대된 그릴과 그 사이에 큐브 형태의 램프를 박아 넣은 콘셉트카의 파격적인 디자인은 큰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모하비는 SUV 특유의 터프하고 볼드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된 차종이다. 이번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그 특성을 더욱 부각시킨 디자인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올 들어 7월까지 국산 대형 SUV 판매는 팰리세이드가 3만5162대로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과시했고, G4렉스턴이 7135대로 뒤를 이었다. 구형 모하비는 누적 1552대 정도로 판매량이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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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팰리세이드·G4렉스턴에 도전장

기아자동차가 모하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달에 출시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14일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명칭을 ‘모하비 더 마스터’로 명명하고 외장을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당시 큰 호평을 받았던 디자인 요소들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특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당시 전면부 전체로 확대된 그릴과 그 사이에 큐브 형태의 램프를 박아 넣은 콘셉트카의 파격적인 디자인은 큰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모하비는 SUV 특유의 터프하고 볼드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된 차종이다. 이번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그 특성을 더욱 부각시킨 디자인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올 들어 7월까지 국산 대형 SUV 판매는 팰리세이드가 3만5162대로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과시했고, G4렉스턴이 7135대로 뒤를 이었다. 구형 모하비는 누적 1552대 정도로 판매량이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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