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스토니아 잡아야 '유로 2020 직행' 안정권…14일 격돌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아르헨티나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독일이 승점사냥에 나선다. 독일이 약체로 평가받는 에스토니아를 잡고 C조 1위 자리를 재도약할 수 있을까.


에스토니아와 독일의 유로 2020 예선 매치데이 8 경기는 내일 (14일, 월요일) 오전 3시 3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해당 경기를 포함한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잉글랜드, 포르투갈의 유로 2020 예선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번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독일은 대표팀을 젊게 구성했다. 지난 몇 년간 독일을 이끌었던 토니 크로스, 레온 고레츠카, 요나스 헥토르가 부상으로 떠났고, 그 자리는 루카 발트슈미트, 나디엠 아미리, 세르쥬나브리, 카이 하베르츠 등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차지했다.

독일은 그래도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에서 희망을 봤다. 뢰브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선수를 한 명도 포함하지 않는 강수를 뒀다. 심지어 이날 A매치 데뷔한 선수가 네 명이나 됐다. 그런데도 독일은 2번이나 먼저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아쉽게도 2골을 내리 먹히며 경기는 비겼지만, 여러모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유로 2020 본선 직행을 원하는 독일은 에스토니아를 잡아야 안정권에 접어든다. 다행히도 독일은 에스토니아를 홈으로 초대해 8-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독일은 당시 승리로 C조 1위로 올라섰다. 독일이 에스토니아를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있을까.

양 팀의 유로 2020 예선전은 내일 (14일, 월요일) 오전 3시 3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유로 2020 예선 전 경기와 하이라이트는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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