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말릭, 미성년자 팬 성추행 혐의 부인…"진실 바로 잡겠다"

스포츠투데이

2018-03-13 09:10:24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래퍼 던말릭이 미성년자 팬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오후 던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여성 두 분이 트위터에 폭로한 글에 대하여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메신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던말릭은 "먼저 한 여성분은 트위터에 저와 있었던 성관계를 적시하며 마치 제가 강제로 성관계를 요청했고, 이 때문에 관계 후에도 기분이 우울했다는 등 부정적인 표현을 쓰며 저를 성범죄자인 것처럼 폭로했다"라며 "그러나 위 여성분은 저와 동갑내기로서 서로 합의에 의해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졌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성관계 직후 저와 주고받은 대화에서 위 여성분은 '우울했다'가 아닌 관계가 '좋았다'고 말했고, 다른 남자분들과의 경험까지 거론하며 제가 잘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며 "부끄럽고 사적인 대화지만 진실을 밝히고자 부득이 대화 내용을 공개한다"고 설명, 메신저 캡처 사진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던말릭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좋았다" "잘한다"라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 화면이 캡처돼 있다.

또한 그는 "두 번째 여성분 역시 트위터에 저의 집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저로부터 강제로 추행을 당했고 제가 인성적으로 큰 문제가 있으며, 위 일로 인해 우울하고 눈물이 났다는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저를 악독한 성범죄자인 것처럼 폭로했다"며 말을 이어갔다.

던말릭은 "그러나 위 여성분이 스스로 저희 집에 머무르며 저와 서로 정상적인 의사에 기해 스킨십을 했을 뿐이다"라며 "여성분은 집에 돌아가는 당일 저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도 '보고싶다' '기분이 좋다' '오빠는 따뜻했다' '꿈만 같다'라는 표현을 썼다"고 말하며 해당 메신저 캡처 사진 또한 공개했다.

두 사건 모두 성추행이 아님을 밝히며 혐의를 부인한 던말릭은 "저는 국민에게 성범죄자로 낙인 찍히게 돼 앞으로 음악활동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게 됐다. 특히 처음 트위터 폭로가 있은 직후 저는 소속레이블의 요청에 따라 부득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사죄의 글을 올린 적은 있으나, 당시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에 겁이 났고 어린 나이에 처음 겪는 비난적인 여론에 정신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사실과 다르게 성추행을 했다고 마지못해 인정했다"는 글로 앞서 게재했던 사과문이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더이상 억울한 성범죄자로 남을 수 없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최근 여성 두 분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위반)으로 고소했다. 사유 불문하고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고 저를 믿었던 팬들과 지인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조금만 믿고 기다려 달라. 묵묵히 수사에 임하여 진실을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1일, 던말릭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에 휩싸였고, 이에 소속사 데이즈얼라이브 대표인 래퍼 제리케이는 던말릭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 즉각 사과글을 게재한 바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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