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최순실 테블릿PC 증인 보류..과거 일베 논란부터 낸시랭과 토론대결서 KO

스포츠투데이

2017-01-11 11:46:18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최순실이 변희재를 특검 증인으로 신청했다 보류된 가운데 변희재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변희재는 정치 평론가이자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변희재는 서울대학교 미학과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99년 '대자보' 신문을 창간해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빅뉴스, 미디어워치 등을 창간해 언론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변희재는 노무현 정부 초기 교육 개혁론을 주장하고 언론개혁정책을 지지하는 등 진보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04년 매체 비평 시장을 진보 매체가 독점해 비평이 왜곡됨을 주장하며 우파로 전향했다.

2009년에는 '주간 미디어워치'를 창간했고, 2011년에는 한 보수 인터넷매체의 논설실장을 겸하기도 했다. 또 변희재는 트위터를 통해 진보 인사를 향한 거침없는 비판과 일베를 옹호하는 발언을 일삼아 유명세를 탔다. 특히 지난 2013년 변희재는 자신이 회원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사진을 일베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변희재는 과거 유튜브 영상 채널 인사이트티비를 통해 공개된 '3분 토론'에서 낸시랭과 함께 'SNS를 통한 연예인들의 사회 참여'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당시 변희재가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 워치 변희재 대표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자 낸시랭은 그의 이름을 되물은 뒤 "그러면 연예인이세요?"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변희재는 황당한 듯 웃으며 "각종 언론 기사 보도를 비평하는.."이라며 소개를 덧붙였다.

이를 들은 낸시랭은 박수를 치면서 "너무 훌륭해요"라며 "제 직업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라는 변희재 말에 "네. 몰랐어요. 그래서 피디님이랑 통화할 때도 여쭤봤는데 피디님도 자세히 모르시더라구요"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

이후 변희재는 "근데 제가 뭐라고 부르면 되죠?"라고 물었고, 낸시랭은 "큐티섹시 낸시 와우 앙"이라며 화려한 표정과 손놀림을 보여줘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서 최순실 측이 11일 태블릿PC 감정과 관련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결정을 보류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이날 열린 최순실,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씨 쪽 변호인인 최광휴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변희재는 10일 '태블릿 피시 조작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해 검찰에 제출된 태블릿 피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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