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씨네샵, '라이온 킹' 개봉 기념 16종 굿즈 판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라이온 킹'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굿즈가 나왔다.


CGV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이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의 개봉을 기념해 7월 19일부터 16종의 '라이온 킹'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라이브 액션으로 돌아온 '라이온 킹'의 살아 숨쉬는 듯한 이미지와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의 귀여움을 담은 굿즈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라이온 킹'의 명장면을 담은 포스터 세트, 포토컬렉션, 미니포스터 모양의 마그넷 등이다.

고전 애니메이션 속 심바, 날라, 티몬, 품바 등의 매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굿즈와 배지 세트, 아크릴 키링, 에코백, 티셔츠 등도 있다. 심바와 날라는 20cm 아담한 크기의 봉제인형이며 심바가 엎드려있는 모습을 한 60cm 크기의 봉제인형도 있다.

이 외에도 '라이온 킹' 캐릭터를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유화 그리기 DIY 세트, 리유저블컵, 퍼즐, 마스킹 테이프 등도 판매한다.

CGV 씨네샵은 '라이온 킹' 굿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라이온 킹'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페셜 기프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19일 이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GV 씨네샵 김나연 파트장은 "디즈니 명작 중 하나인 '라이온 킹'을 극장에서 영화로 새롭게 만나는 즐거움과 함께 굿즈로도 영화의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존 캐릭터의 귀여움과 특색이 잘 녹아있는 씨네샵 굿즈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온 킹' 굿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대전, 대구스타디움, 전주효자, 광주금남로, 울산삼산 등 전국 18개 씨네샵 정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견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