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제이블랙, 수준급 랩실력 자랑 "가수로 새롭게 데뷔" [TV캡처]
스포츠투데이
2020-07-12 19:10:03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복면가왕' 스트리트 댄서의 최강자 제이블랙이 수준급 랩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디스코왕과 춤신춤왕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렉시의 '애송이'를 선곡해 보컬부터 랩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디스코왕이 춤신춤왕을 13대8표로 이기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춤신춤왕은 우원재의 '시차'로 솔로무대를 꾸몄다. 특히 준수한 랩 실력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 판정단으로 참여한 리듬파워는 당황했다.
춤신춤왕의 정체는 댄서 제이블랙이었다. 말 그대로 리얼 춤신춤왕이었다.
제이블랙은 "댄서이자 새롭게 가수로 데뷔하게 된 제이블랙"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댄서가 아닌 가수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으로 "스트리트 댄스 처음 입문했을 때의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제 도전은 더 발전하기 위해 계속될 테니 귀엽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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