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즈 백' 줄리아 로버츠 캐스팅 추천한 루카스 헤지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길버트그레이프''어바웃 어 보이'의 피터헤지스 감독과 '버드맨''블랙 스완''쓰리 빌보드' 제작진이 만난 영화 '벤 이즈 백'(원제: Ben is Back)이 루카스 헤지스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벤 이즈 백'(감독 피터헤지스)은 약물 중독 재활 치료를 받고 있던 아들 벤(루카스헤지스)이 예고 없이 집으로 돌아온 후,엄마 홀리(줄리아로버츠)가 그와 함께 보내게 된24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줄리아로버츠가 '원더'에 이어 다시 한번 강렬한 모성애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으며 '길버트그레이프''어바웃 어 보이'의 각본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피터헤지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고, '버드맨''블랙 스완''쓰리 빌보드' 제작진이 참여했다.

영화 '벤 이즈 백'은 개봉을 앞두고 줄리아 로버츠의 강력 추천을 받은 배우 루카스헤지스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벤 이즈 백' 시나리오를 읽고,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다. 이 영화는 약물 중독이 가족에게 미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진실되게 하고 있다"며 출연을 결정한 줄리아로버츠. 그녀는 출연 결정과 함께 한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나의 아들 '벤'은 루카스헤지스가 맡았으면 좋겠다. 그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라고 밝힌 것.

줄리아로버츠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의 루카스헤지스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와 함께 작업할 수 있기를 원했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루카스 헤지스의 빨간 머리를 떠올리며, 그녀의 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보세요. 제가 얼마나 빨간 머리 남자 아이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라는 메시지를 피터 헤지스 감독을 통해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했다.

루카스헤지스는 '벤 이즈 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피터헤지스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면서 아버지의 작품에는 절대 출연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줄리아 로버츠의 강력한 추천은 루카스 헤지스의 원칙에 변화를 안겨주었다. 루카스 헤지스는 "줄리아 로버츠가 저랑 함께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사실 자체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 좋은 일이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읽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출연을 결정했다.

이렇게 피터 헤지스와 루카스 헤지스는 줄리아로버츠의 강력 추천으로 인해 아버지와 아들에서 감독과 배우로, 특별한 만남을 하게 되었다. 영화 '벤 이즈 백'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난,줄리아로버츠와 루카스헤지스는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벤 이즈 백'은 5월 9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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