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대표 차민근♥'수현' 누구? #할리우드 진출 #에즈라 밀러 절친 #'엄친딸' 스펙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수현이 차민근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수현 씨는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차민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수현이 미국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에서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수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수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출신으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를 하며 '엄친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화려하게 연예계에 입성했다.

그는 드라마 '게임의 여왕' '도망자 플랜비' '로맨스 타운' '브레인'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출중한 영어 실력과 연기 그리고 매력적인 외모로 미국 영화 '마르코 폴로 시즌1'에 발탁되며 할리우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2015년에는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닥터 조 역할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을 시작해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후 영화 '이퀄스'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등장하며 할리우드에서도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에즈라 밀러와 친근한 모습을 보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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