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은 장 건강을 주제로 진행돼 코미디언 최홍림과 박술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패널들은 박술녀에게 체중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술녀는 "제가 어릴 적에 잘 못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식탐이 많다.
다이어트도 쉽지 않은 것 같다"며 "몇십 년째 다이어트 중인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가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식사가 불규칙하다"며 "끼니를 놓치면 고구마 하나 먹는다거나 떡을 먹는다거나 할 때가 많다.
또 그렇게 배를 채우다 보니까 운동을 끝나고도 많이 먹게 되더라"라고 고민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