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오승은 "하늘 같은 대학 선배 강경헌, 좀 세시다" 폭소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타는 청춘' 대학 선후배 사이인 강경헌과 오승은이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강원도 양구군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림, 구본승, 강경헌은 함께 걸어오면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김광규, 최성국, 오승은과 마주했다. 이어 강경헌과 오승은은 서로를 알아보자마자 환호하며 서로를 향해 달려갔다. 대학 선후배 사이였던 것.

강경헌과 오승은 서로를 보자마자 "보고 싶었어"라며 달려 나갔다.

오승은은 "둘이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강경헌을 "하늘 같은 선배님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각각 단국대학교 95학번과 97학번이었

당황해하는 강경헌의 모습에 김광규는 "(강경헌이) 때리고 그랬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오승은이 "좀 세다"고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구본승은 "조금 있다가 그 얘기 많이 해달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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