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김구라, 여자친구 정리 정돈+7첩 반상 자랑"(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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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조영구가 김구라의 '사랑꾼' 면모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돈의 맛' 특집으로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와 스페셜 MC 황치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영구는 절친한 김구라의 변화된 모습을 이야기했다. 그는 "(김구라가) 예전에는 부정적이었다면, 요즘에는 따뜻하고 상냥해졌다"며 "여자친구한테 보내려고 벚꽃 사진도 찍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집이 호텔 같다고 자랑한다. 김구라가 '정리 정돈을 얼마나 깨끗하게 하는지 호텔 같다'고 한다"며 "아침에도 7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자랑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부끄러워했다.

조영구는 "요즘 여자친구가 너무 잘해주니까 자꾸 자랑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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