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 아나운서♥김형우 합류…시청률 상승 '10.5%'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내의 맛' 박은영 아나운서, 김형우 부부가 합류한 가운데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시청률 7.7%, 10.5%(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2%, 8.3%보다 각각 1.5%P, 2.2%P 상승한 수치자 같은 날 방송된 종편 예능 중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박은영 아나운서, 김형우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특히 박은영은 "남편이 굉장히 깔끔하다"며 "코로나19 이후로 키스를 안 한다"는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채널A '몸신이다'는 2.2%를 기록했으며 MBN '모두의 강연 가치들어요'는 1.9%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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