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소속사 대표 된 슬리피, 차는 세피아 "94년식…가격 저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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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참시' 소속사 대표가 된 슬리피가 특별한 차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제시, 래퍼 슬리피, 코미디언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PVO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됐다. 제가 직접 소속사를 차렸다"며 "홀가분하게 혼자 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오라는 하는 소속사가 한군데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자등록을 한 건 작년 9월이다. 지금 1주년이 됐다"며 "저희 회사 경영 방침은 '직원 복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직원은 매니저 1명 뿐이다. 월급은 최저 임금이지만 주말에 최대한 쉬게 해 주는 편"이라며 "이제는 벌이가 괜찮아져 저축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가 된 슬리피는 감성 가득한 자신의 차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차는 바로 94년식 오토매틱 초기 모델인 준중형 세단 세피아. 그는 "세피아 가격은 아주 저렴하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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