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中 2차 무역협상 앞두고 "채널고정"

머니투데이 / 뉴욕 미국 송정렬 특파원

2018-05-16 06:57:05

[트럼프, 트위터서 무역협상 언급하며 '채널교정' 표현으로 타결가능성 시시...커들로 "무역거래소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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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간 2차 무역협상을 앞두고 다시 '채널고정!(Stay tuned!)'을 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무역협상이 계속되고 있다. 그들은 수년동안 미국에서 연간 수천억 달러를 벌어왔다"며 "계속 주목하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에도 트위터에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며 "계속 주목하라!"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은 지난 9일 두 번째로 북한을 방문, 다음날 이들과 함게 미국으로 귀환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간 2차 무역협상이 이번주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국간 물밑협상이 상당 수준 진척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책사로 불리는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경제대표단은 이날 워싱턴 DC에 도착, 오는 19일까지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부장관 등 미국 대표단과 2차 무역협상을 가질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은 앞서 이달초 중국 베이징에서 1차 무역협상을 가졌다. 양측은 일부 영역에서는 합의를 이뤘지만 무역불균형, 첨단기술 등 주요 쟁점분야에서 대타협을 이루는데는 실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연속으로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휴대폰업체인 ZTE에 대한 제제의 완화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중국에 유화적인 자세를 취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대북·대이란 제재 위반혐의로 ZTE에 7년간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간계를 언급하며,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 가능성을 전망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간에 약간의 브로맨스가 있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것이 협상을 어디로 이끌지 모르지만, 나를 매우 기쁘게 만들 무역 거래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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