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수호검찰개혁' vs '조국구속' 계속되는 실검전쟁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다음 '조국수호' 1위-네이버 '조국구속' 4위…7일 오전부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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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전쟁'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7시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 '조국수호검찰개혁'과 '조국 구속'이 각각 1, 4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서는 '조국 구속'만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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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사진=다음 캡처

조 장관을 둘러싼 '실검 대결'은 지난 7일 오전부터 이어졌다. 시작은 '조국 구속'이었다. 7일 오전 10시쯤 '조국 구속'이 네이버와 다음 실검 상위권에 등장했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는 '조국 구속' 네이버 검색어 순위 올리기 운동'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조국 구속' 검색을 독려했다. 이에 공감하는 누리꾼들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조국구속' 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작성하며 실검 띄우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불과 30여분 후인 10시30분쯤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조국수호검찰개혁'이 등장했다. 조 장관 지지자들이 '조국 구속'에 대응해 '조국수호검찰개혁' 실검 띄위기를 실시해서다. 이에 따라 바로 직전 1위에 올랐던 '조국 구속'은 2위로 밀려났다. 이후 다음에서는 '조국수호검찰개혁'이, 네이버에서는 '조국구속'이 상위권에 있는 모양새다.

조 장관 관련 검색어가 처음실검에 등장한 것은 지난 8월27일이다. 당시 '조국힘내세요' 등이 실검에 오른 이후로 '가짜뉴스아웃', '법대로조국임명', '정치검찰언론플레이' 등 다양한 검색어가 실검에 등장했다. 활발했던 '실검 띄우기'는 지난달 26일 '검찰자한당내통'을 끝으로 잠시 종적을 감췄다가, 전날 '조국구속' 실검 띄우기를 계기로 재점화됐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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