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맡으면 광고속 인물이 '콜록콜록'…스웨덴 광고 화제

머니투데이 / 신현우 기자

2017-01-11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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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제약업체 '예르타'(Hjärtat)의 금연 광고판. /사진=뉴시스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에 설치된 '기침하는 광고판'이 화제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스웨덴 제약업체 '예르타'(Hjärtat)가 스톡홀름 한 광장에 이색적인 금연 광고판을 설치했다.

이 옥외 광고판에는 한명의 남성이 등장한다. 흡연자가 이 광고물 인근을 지나가면 광고 속 남성이 기침을 시작한다. 남성이 기침을 멈추면 화면에는 예르타의 금연 슬로건이 뜬다.

이 광고판에는 담배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설치돼 있다.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기침하는 영상이 자동 재생되는 것. 예르타는 새 해 금연 운동 차원에서 이 광고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담배를 피우다 광고를 발견한 사람은 깜짝 놀라거나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현재 이 광고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우 기자 hwsh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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