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장교, 음주운전 적발 이후 4일째 행방 묘연
머니투데이 / 류원혜 인턴기자
2019-08-14 16:22:37
[해병대 장교, 지난 11일 포항서 음주단속 적발된 후 행적 알 수 없어…현재 휴대전화도 꺼져 있는 상태
해병대 장교가 경북 포항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4일째 행적이 묘연해 해병대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해병대1사단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소속 장교 A씨(25)는 지난 11일 오전 4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쌍용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2%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씨는 그날 이후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고 있어 해병대와 경찰이 찾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도 현재 꺼져 있는 상태다.
류원혜 인턴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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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이너 |
14일 해병대1사단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소속 장교 A씨(25)는 지난 11일 오전 4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쌍용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2%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씨는 그날 이후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고 있어 해병대와 경찰이 찾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도 현재 꺼져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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