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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백악관 떠나는 오바마, 고별연설에서 흘린 '눈물'

머니투데이 / 홍재의 기자

2017-01-11 16:43:0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고별연설 도중 눈물을 훔쳤다. 가족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대목에서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의 대형컨벤션센터인 매코믹플레이스 연단에 올랐다. 오는 20일 백악관을 떠나기 앞서 고별연설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부인 미셸 오바마와 두 딸인 말리아, 사샤는 나에게 있어 자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부인에게는 "당신은 지난 25년 동안 내 부인이자, 내 아이들의 어머니이자, 내 최고의 친구로 있어줬다"며 "품위있고, 열정 넘치고, 유쾌하게 당신의 역할을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내내 미국의 성공이 국민들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미국 국민들이 매일 영감을 주고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했다"며 "나는 당신들에게서 매일 배웠고 나를 더 나은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되게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고별 연설은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일부 지지자는 '4년 더'(FOUR MORE YEARS!)를 연호하며 ‘우리의 대통령으로 남아 달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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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오바마 대통령/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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