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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트럼프 회견 앞두고 혼조세…상하이종합 0.79%↓

머니투데이 / 이보라 기자

2017-01-11 17:19:49

[日, 엔고 중단에 4거래일 만 반등…中, 트럼프 회견 앞두고 관망세 짙어져
주요 아시아 증시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기자회견을 앞둔 가운데 경계심이 짙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세로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3% 오른 1만9364.67에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52% 오른 1550.40에 끝냈다.

해외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우세했다. 이날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경계감이 짙었지만 엔화 강세가 주춤한 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15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증시에선 자동차와 전기전자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토요타와 혼다, 미츠비시UFJ, 소프트뱅크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급락세로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79% 내려간 3136.75에 마쳤다.

트럼프 당선자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특히 중국 증시에 관망세가 짙게 깔렸다. 트럼프 당선자가 중국에 강경 기조를 취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자가 이날 회견에서 중국을 둘러싼 강경 발언을 내놓을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 다음주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달 말 구정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줄어든 것도 증시 하락의 배경이 됐다.


이 밖에 홍콩 항셍지수는 0.84% 올랐고 대만 가권지수는 0.0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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