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4000달러 돌파…하룻새 2000달러 폭등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2017-12-07 10:02:40

[심리적 저항선 연달아 돌파
본문이미지
비트코인이 6일(미국 동부시간) 1만4000달러(약 1530만원)를 돌파했다. 1만2000달러를 넘어선 지 채 하루가 안 돼서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 자료 기준 이날 오후 6시 비트코인 가격이 1만4344.22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5일 밤 1만2000달러, 이날 오후 1만3000달러에 이어 1만4000달러까지 심리적 저항선을 연달아 돌파했다.

이로써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300억 달러(약252조 원)에 도달했다. 이는 뉴욕증시 S&P500 상장사 중 20번째 대형주의 시총과 맞먹는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폭등에 이어 20% 하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이다 이번주 들어 다시 급등세를 재개했다. 올해 1000달러가 채 못 되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해 1년도 안 돼 13배 이상 뛰었다.

이 가운데 전 세계 주요 거래소들이 곧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개시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11일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하며, 오는 18일엔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도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핫포토
스토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