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한-노르딕 협력 방안은?

머니투데이 / 김상희 기자

2017-12-07 16:17:23

['노르딕 에너지 연구 컨프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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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핀란드 타워에서 열린 '노르딕 에너지 연구 컨프런스'에서 참가자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주한노르웨이대사관
북유럽 에너지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한국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한노르웨이대사관은 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7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핀란드 타워에서 '노르딕 에너지 연구 컨프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과 북유럽의 에너지 전문가들은 에너지 분야 혁신과 기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국장, 한스 요르겐 코흐 북유럽 에너지 연구 CEO(최고책임자)의 환영사에 이은 첫번째 세션에서는 '경제 성장 및 지속 가능 에너지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클라우스 스키트 덴마크 기술대학 에너지 경제 규제 본부장이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달성하기'를, 홍준희 가천대학교 에너지 IT학과 교수가 '한국의 재생가능 에너지 3020 계획 및 관련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은 '한국의 에너지 – 미래의 기회'를 주제로 공경배 서울시 그린 건축 전문가와 김성복 한국 에너지공단 팀 매니저가 발표했으며, 세번째 세션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관한 북유럽의 해결방안'을 주제로 얀 더그스태드 북유럽 에너지 파트너, 핸릭 빈드세리 덴마크 남부 대학 공학과 학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가했다.

네번째 세션은 토론 시간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이 발표 내용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얀 그레브스타 주한노르웨이대사는 "기후 변화와 주요 경제, 환경적 개혁의 필요성은 우리 사회와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라며 "기후와 에너지 영역에 대한 대담한 야망으로 저탄소 사회를 향한 한국과의 협력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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