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기술주 반등…강보합세로 출발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2017-12-07 17:19:15

유럽 주요 증시가 7일(현지시간) 기술주 반등 속에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런던시각 오전 8시 3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가 전일에 비해 0.03% 오른 7350.50을 기록했다. 또 독일 DAX30지수가 0.24% 오른 1만3030.00을, 범유럽 지수 유로스톡스50는 0.15% 오른 3566.50을 나타냈다.

전날 뉴욕증시에 이어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하며 전반적으로 증시가 오른 가운데, 유럽 증시에서도 기술주 반등이 부각될 지 주목된다.

일단 장 초반 유럽증시에서도 기술주가 강세다. 유로스톡스50에서 반도체 장비업체 ASML홀딩이 1.4% 오름세고, 소프트웨어 업체 독일 SAP도 0.5% 상승세다.

반면 투심을 위축시킬 만한 악재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중동의 정세악화 등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세제개혁안 추진 여부도 관심사다. 미 상원은 지난주 후반 간발의 차로 세제개혁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달 내 입법화를 위해 상하원안 절충도 시급하다. 전날 상원이 상하원안 절충을 위한 양원협의회 구성을 결정하며, 절충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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