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 '리치웨이' 직원 2명 확진…"동선 추후공개"
머니투데이
2020-06-04 13:13:46
/사진=구로구 블로그 캡처 |
서울시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로구청은 4일 구로3동 거주 63세 여성 A씨와 고척2동 거주 48세 여성 B씨가 양성으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3일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으며, B씨는 타 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와 B씨는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직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에는 수궁동 거주 72세 남성 C씨도 리치웨이 방문 후 쓰러져 양성으로 판정받기도 했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 관련 감염자는 서울시 내에서 총 8명으로 늘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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