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C방 살인' 김성수에 사형 구형…구형 뜻은?

머니투데이 / 박보희 기자

2019-05-16 1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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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는 김성수(29)가 22일 오전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검찰이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구형'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16일 오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수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성수는 계획적이고 잔혹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했으며 죄책감을 느끼거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사회에 복귀하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아 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수는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김성수 측이 단 한번도 유족을 찾아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구형이란 형사 재판에서 검사가 판사에게 피고인에게 어떤 형벌을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검사의 구형은 결심 공판에서 이뤄지는데, 통상적으로 검사가 구형을 마치면 변호인의 최후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 등이 이어진다.

판사는 검사의 구형과 변호사의 변론 등을 참고해 실제 형량을 결정해, 선고한다. 실제 형량을 결정하는 선고와는 달리 검사의 구형은 법적 구속력은 없다.

김성수는 이날 최후변론에서 피해자 유족에게 "고인과 유족께 조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 유족이 계시면 큰절이라도 올려 사죄드리려고 했는데 없으시다"며 "시간이 지나 유족이 마음의 문을 열고 허락하면 정식으로 사죄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성수는 지난해 10월14일 오전 8시8분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PC방에서 자리 정돈 문제로 시비가 붙은 신모씨(21)를 주먹으로 폭행한 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동생 김씨는 형 김성수가 PC방 아르바이트생 신씨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신씨의 허리 부위를 잡아당긴 혐의(공동폭행)다.

김성수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박보희 기자 tanbbang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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