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철원 간 총리···돼지 열병 한계선 구축
머니투데이
[이낙연 국무총리, ASF 비상에 주말없이 방역 점검···민통선行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과 민통선을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진두지휘했다.
이 총리가 접경지역을 방문한 것은 한강하구 강화, 경기 양주·파주에 이어 세번째다.
철원군은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DMZ(비무장지대)가 가장 길다. 이 총리는 돼지열병 차단지역을 방문해 최고 수준 방역조치를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지사, 박재민 국방부 차관, 김성일 육군 제6군단장 등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양돈농장에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역곡천 인근에서는 김 군단장으로부터 국방부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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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강원도 철원군의 양돈농장 인근에서 맷돼지 차단 울타리와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 총리 페이스북) 2019.6.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총리가 접경지역을 방문한 것은 한강하구 강화, 경기 양주·파주에 이어 세번째다.
철원군은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DMZ(비무장지대)가 가장 길다. 이 총리는 돼지열병 차단지역을 방문해 최고 수준 방역조치를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지사, 박재민 국방부 차관, 김성일 육군 제6군단장 등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양돈농장에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역곡천 인근에서는 김 군단장으로부터 국방부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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