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檢 피의사실공표 제한 논의…野 "조국 수사 숨기겠다는 것"(종합)

머니투데이 / 김민우 김평화 이지윤 기자

2019-09-15 18:06:35

[[the300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먼저가 추석 민심"이라며, "수사는 검찰이, 검찰개혁은 장관이, 민생은 국회가, 제자리로 돌아가 성숙하게 자기할일 하라고 국민은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2019.9.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검찰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오는 18일께 열 예정이다.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 상황을 숨기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주 중 조 장관과 법무부 관계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당 위원들이 참석하는 당정협의를 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검찰개혁추진지원단, 검경수사권조정 관련 입법 전 보완 부분, 수사공보준칙개정 등 검찰개혁 관련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와 기자들 간 '티타임'까지 막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조 장관 검찰 수사와 관련, "국민들은 이제 정쟁을 멈추고 수사는 검찰이, 검찰개혁은 장관이, 정치와 민생은 국회가 제자리로 돌아가 성숙하게 자신의 할 일을 하라고 말했다"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을 비롯해 검찰개혁과 사법제도 전반의 개혁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완수하라는 촛불 시민의 명령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조 장관 임명은 권력기관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는 조치"라고 했다. 조 의장은 "금주 중 당정 협의를 개최해 검찰개혁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은 물론 국정원법의 연내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문이미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추석민심대국민보고대회에서 "검찰이 공보지침을 바꿔 피의자 공개소환을 못하게 막고 수사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절대 할 수 없게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는 포토라인에 선 조 장관과 배우자를 못보게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최순실특검에 대국민 보고의무를 넣은 저들이 이제는 수사상황을 꽁꽁 숨기겠다고 한다"며 "국민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고 했다.

당정이 훈령제정을 통해 피의사실 공표를 막을 경우 한국당이 저지할 방법은 많지 않다. 한국당은 대국민 여론전을 통해 이를 막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우, 김평화, 이지윤 기자 minu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리카드
종이 예술의 끝판왕! 종이 가발 등장이요~
아직도 반려견에게 신발을 신기시나요?
구제쇼핑 성공하는 꿀팁
역대급 미소로 키즈모델 꿰찬 다운증후군 소년
고양이는 왜 상자를 좋아하나
알아두면 쓸모 있는 나라별 미신
기차표 예매할 땐 만석인데 타보니 빈 자리가 있는 이유
종이학 접기 끝판왕이 등장했다!
뇌 2%밖에 없다던 소년이 보여준 기적같은 행보
쓰레기로 만든 웨딩드레스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똥을 먹는 이유는?
2천억 원을 상속 받은 고양이의 정체는?
의지와 상관없이 차만 타면 꾸벅꾸벅 조는 이유
야 너두? 동명이인 스타 모음
당신이 가위에 눌린 이유! 정말 귀신 때문일까?
벚꽃 보러가자~ 2019 벚꽃 개화 예상시기
달콤한 허니문♥ 예비부부에게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5
민족의 얼과 염원이 담긴 태극기 변천사
응답하라 90년대! 애니메이션 흥행 TOP5
먹방 ASMR을 접수한 귀르가즘 음식 6
음식물 쓰레기로 착각하기 쉬운 것
남친이 직접 찍은 화보 같은 여친 사진
거푸집인줄? 유전자의 힘을 보여주는 연예인 가족6
동물 맞아? 실제 크기가 어마한 동물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일곱 문장!
가상커플에서 실제커플 된 연예인 부부 10쌍♡
매운 치킨 갑 오브 갑은?
빨대 절대 쓰면 안 되는 이유
당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5가지 이유
미세먼지 쌓인 머리 언제 감아야 좋을까?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기생충: 흑백판', 해외 선개봉 후 쏟아지는 호평→국내 관객들도 '기대'
  • 2김연지, 오늘(21일) 첫 자작곡 '바람이 불면' 발매
  • 3"목소리에 푹 빠져"...조보아, 청하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
  • 4현빈, 상반기 '열일' 행보...영화 '교섭' 출연
  • 5'미스터트롯' 콘서트 예매자, 43.3%는 20대...라인업 3월 공개
  • 6'득남' 유민, 결혼 2년 만 출산 "하루하루 행복…열심히 키우겠다" [★해시태그]
  • 7권진영, 실검 장악에 "프로필, 조커 아님" [TD#]
  • 8예지, 이것이 '열일'이다..3월 5일 신곡 발표
  • 9러블리 슈가팝 밴드 마리슈, 22일 신보 '팬레터' 발매
  • 10황정민, 8년만 안방극장 복귀...‘허쉬’ 주인공 캐스팅 (공식)
  • 11청도 코로나 확진자 2명, 병원서 한달동안 외출 안했는데…
  • 12'지푸라기', '범죄도시'·'악인전' 청불영화 흥행공식 잇는다
  • 13엑소 카이, 눈빛에 취한다..인간 명품의 정석[화보]
  • 14'기생충' 열풍 ing···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도나텔로 외국어영화상 수상
  • 15[단독] '미스터트롯' 임영웅 측 "후원 계좌? 불법 조공 NO..팬 자발적 기부" (인터뷰)
  • 16폴킴 "차트 행복 기준 아니지만..기분 좋다" [화보]
  • 17방탄소년단 뷔, 재간둥이가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는 법
  • 18봄남이 왔다..정해인, 대체 불가 감성 화보
  • 19동방신기 최강창민, 생일 맞아 日 SNS 랭킹 1위…팬 축하 글 쏟아져
  • 20'안녕 드라큘라' 서현, 물오른 연기력 보여줬다…힐링 선사
  • 21'컴백 D-3'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정점 보여줄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기대 'UP'
  • 22MC몽 "누군가에게 곡 줄 때 설레" 아이즈원 컴백 응원
  • 23오지호 주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 3월 개봉 확정
  • 24현빈·손예진 일냈다, '사랑의 불시착' 역대 tvN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