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욕설 논란…박지원 "소리 버럭 지르는 것으로 유명"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2019-10-08 09:42:36

["정경심, 실제 아팠을 것…특혜 아냐"

본문이미지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인터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웃기고 앉았네. XX 같은게"라고 욕설을 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지원 무소속(대안정당) 의원이 "때때로 화가 나면 자제가 잘 안 되고, 그렇게 소리도 버럭 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8일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여 위원장이 판사 출신이다. 그래서 법을 잘 아시는 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여 위원장은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원회 서울·수원고등검찰청과 수도권 지방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과 관련해 많이 고발돼 있는데 이 역시 순수한 정치 문제"라며 "검찰에서 함부로 손 댈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법사위원장이 지금 검찰에 조사를 받아야 할 분이 과연 사회를 볼 수 있느냐, 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그런 이의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사실상 조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그게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진행자인 노영희 변호사가 여 위원장의 발언이 '국회 선진화법과 관련된 상황은 정당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올바른 나의 행동이었는데 이것을 왜 너희가 수사하면서 압력을 넣으려 하느냐'라는 취지라고 말하자, 박 의원은 "검찰의 조사를 받을 때나 본 기소됐을 때 법정에서 할 이야기지, 국회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 대해 "이번 국감은 대개 어느 상임위나 진짜 왜 국감을 하는가 할 정도로, 조국으로 시작해서 조국으로 끝나는 그런 국감"이라며 "막말도 고성도 훨씬 더 많아진 그런 국정감사"라고 평가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소환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결코 특혜는 아니지 않은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 교수가 영국에서 유학했을 때의 큰 교통사고, 그리고 뇌 수술로 인한 한쪽 눈의 실명, 한두 달 간 이렇게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심적 고통이나 여러 가지 내용들이 실제로 아팠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환자로서 수사를 받을 수 없으니까 쉬고, 그런 것은 저도 그런 경험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리카드
종이 예술의 끝판왕! 종이 가발 등장이요~
아직도 반려견에게 신발을 신기시나요?
구제쇼핑 성공하는 꿀팁
역대급 미소로 키즈모델 꿰찬 다운증후군 소년
고양이는 왜 상자를 좋아하나
알아두면 쓸모 있는 나라별 미신
기차표 예매할 땐 만석인데 타보니 빈 자리가 있는 이유
종이학 접기 끝판왕이 등장했다!
뇌 2%밖에 없다던 소년이 보여준 기적같은 행보
쓰레기로 만든 웨딩드레스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똥을 먹는 이유는?
2천억 원을 상속 받은 고양이의 정체는?
의지와 상관없이 차만 타면 꾸벅꾸벅 조는 이유
야 너두? 동명이인 스타 모음
당신이 가위에 눌린 이유! 정말 귀신 때문일까?
벚꽃 보러가자~ 2019 벚꽃 개화 예상시기
달콤한 허니문♥ 예비부부에게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5
민족의 얼과 염원이 담긴 태극기 변천사
응답하라 90년대! 애니메이션 흥행 TOP5
먹방 ASMR을 접수한 귀르가즘 음식 6
음식물 쓰레기로 착각하기 쉬운 것
남친이 직접 찍은 화보 같은 여친 사진
거푸집인줄? 유전자의 힘을 보여주는 연예인 가족6
동물 맞아? 실제 크기가 어마한 동물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일곱 문장!
가상커플에서 실제커플 된 연예인 부부 10쌍♡
매운 치킨 갑 오브 갑은?
빨대 절대 쓰면 안 되는 이유
당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5가지 이유
미세먼지 쌓인 머리 언제 감아야 좋을까?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예지, 이것이 '열일'이다..3월 5일 신곡 발표
  • 2러블리 슈가팝 밴드 마리슈, 22일 신보 '팬레터' 발매
  • 3황정민, 8년만 안방극장 복귀...‘허쉬’ 주인공 캐스팅 (공식)
  • 4청도 코로나 확진자 2명, 병원서 한달동안 외출 안했는데…
  • 5'지푸라기', '범죄도시'·'악인전' 청불영화 흥행공식 잇는다
  • 6엑소 카이, 눈빛에 취한다..인간 명품의 정석[화보]
  • 7'기생충' 열풍 ing···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도나텔로 외국어영화상 수상
  • 8[단독] '미스터트롯' 임영웅 측 "후원 계좌? 불법 조공 NO..팬 자발적 기부" (인터뷰)
  • 9폴킴 "차트 행복 기준 아니지만..기분 좋다" [화보]
  • 10방탄소년단 뷔, 재간둥이가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는 법
  • 11봄남이 왔다..정해인, 대체 불가 감성 화보
  • 12동방신기 최강창민, 생일 맞아 日 SNS 랭킹 1위…팬 축하 글 쏟아져
  • 13'안녕 드라큘라' 서현, 물오른 연기력 보여줬다…힐링 선사
  • 14'컴백 D-3'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정점 보여줄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기대 'UP'
  • 15MC몽 "누군가에게 곡 줄 때 설레" 아이즈원 컴백 응원
  • 16오지호 주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 3월 개봉 확정
  • 17현빈·손예진 일냈다, '사랑의 불시착' 역대 tvN 1위
  • 18'음원퀸' 청하, 히트곡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손잡고 29일 컴백[공식]
  • 19김부선, 봉준호에 러브콜 "사고 안 칠 테니 차기작에 불러주세요" [스타엿보기]
  • 20'침입자' 송지효, 압도적 변신 예고
  • 21男아나운서, '술집 성관계 폭로' 협박 당해..피고인 징역형
  • 22성훈 측 "박나래 열애설 NO, 여자친구도 없다..이제 생기면 좋겠어" [공식]
  • 23방탄소년단, 美 '지미 팰런쇼'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