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서 성동구 확진자 접촉한 63세 남성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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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서울 금천구에서 관내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천구청은 26일 독산4동 거주 63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성동구 2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5일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A씨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 중으로, 확진자의 거주지는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성수동 소재 음식점에서 종업원과 그의 직장동료, 이용객이었던 성동구 23번 확진자 등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성동구청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1~21일 영업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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