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18번째 확진자 발생…'리치웨이' 관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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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경기도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안산시청은 4일 선부동 거주 57세 여성 A씨가 관내 18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인후통과 두통, 잔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청은 A씨가 '리치웨이'를 방문했다 쓰러져 이송돼 양성 판정을 받은 구로구 43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 17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B씨(83·남)도 서울 관악구 소재 회사인 리치웨이를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시청은 "현재 거주지, 이동동선 소독완료 및 접촉자 자가격리 실시했다"며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은 홈페이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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