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등 동남권 LINC+사업단, 창업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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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최근 동명대에서 동남권 LINC+ 사업단과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간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대와 경상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동남권 7개 LINC+ 대학이 참석했다. 이들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과 우수창업가 교육 지원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동남권 LINC+ 사업단과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는 창업 및 창직, 전직에 관한 경영·기업가정신·경제 교육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화 협력을 통한 우수한 창업 인력 발굴·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우수 창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창업 관련 공통 콘텐츠 개발 △우수 창업가 교육지원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동남권 LINC+ 사업단 중심의 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 등이다.

김점수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권 LINC+ 사업단의 창업교육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이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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