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197명 코로나 확진...내일도 200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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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4차 고비에 직면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16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명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5명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동대문구소재 음식점 관련 1명 △관악구 소재 대학교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8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9명이 나왔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267명이 됐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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