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23% 급등에 코스닥 730선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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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셀트리온이 급등하면서 코스닥지수도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30선으로 진입하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1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 오른 730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28% 상승한 9만6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3.34% 급등한 1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알테오젠을 제치고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코스피 상장사인 셀트리온은 6.56%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개발 동물효능시험에서 뚜렷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페럿(Ferret)을 대상으로 한 동물효능시험 첫 단계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100배 이상 감소한 것이다.

이 외에 레고켐바이오가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2056.32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2.33%, NAVER가 4.2%, SK텔레콤이 3.47% 상승 중이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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