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 '리치웨이' 직원 2명 확진…"동선 추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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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구 블로그 캡처

서울시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로구청은 4일 구로3동 거주 63세 여성 A씨와 고척2동 거주 48세 여성 B씨가 양성으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3일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으며, B씨는 타 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와 B씨는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직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에는 수궁동 거주 72세 남성 C씨도 리치웨이 방문 후 쓰러져 양성으로 판정받기도 했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 관련 감염자는 서울시 내에서 총 8명으로 늘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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