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연인 언급에 "그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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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동료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선빈은 영화 '오케이 마담'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박성웅, 엄정화, 이상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빈은 출연진의 "얼굴이 좋아졌다"는 질문에 "오늘은 화장을 깔끔하게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진은 "화장이 깔끔한 것도 있지만 예뻐졌다"고 우스갯소리를 건넸다.

'아는 형님'의 멤버 이수근은 "화장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소방차의 노래 '사랑하고 싶어'의 한 대목을 불렀다. 이광수와의 열애를 에둘러 표현한 노래에 이선빈은 "정확하게 이수근이 저럴 줄 알았다"며 재치 있게 대응했다.

이날 이선빈은 함께 출연한 엄정화를 위해 '초대' '포이즌' 등 엄정화의 히트곡을 부르며 깜짝 오마주 무대를 선보였다.

이선빈은 '아는 형님'의 멤버 이상민에게 "해외 촬영 때, 이상민이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것을 보고 '음악인이긴 음악인이구나'고 느낀 적이 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선빈은 2016년 MBC '라디오스타'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공개 지목했고 2년 뒤인 지난 2018년 12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발표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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