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에이미 사과에 씁쓸한 심경…"관심도 없겠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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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에이미가 휘성에게 뒤늦게 사과했지만 휘성은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휘성은 23일 자신의 SNS 프로필을 한 웹페이지 주소와 "관심도 없겠지"라는 말로 교체했다.

휘성이 공유한 웹페이지는 전날 공개된 에이미의 사과 인터부 기사였다. 에이미는 인터뷰를 통해 "휘성과의 대화를 통해 나의 오해였음을 알게됐다"며 "나와의 대화를 통해서 나도 한편 같은 피해자라고, 오히려 친구로서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이다. 더불어 이제는 나도 이와 관련됐던 모든 걸 뒤로 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아가겠다"며 사과를 전했다.


지난 4월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프로포폴 적발 당시 연예인 A와 함께 투약했으며, 본인이 경찰을 받게 되자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우려한 A가 자신의 성폭행을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로 지목된 휘성 측은 에미이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특히 휘성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휘성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담겨 있어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휘성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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