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스카의 역사를 바꿨네요. 너무 감동입니다!!! #봉준호 #기생충 #oscars2020"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생중계되고 있는 화면을 캡처한 사진으로, 엄정화는 봉준호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과 '기생충' 출연 배우들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사진을 캡처해 올리며 이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수상하며 101년 한국 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