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아는 형님' 황광희, 성형고백까지 하게 된 이유

엑스포츠

2019-01-13 02:09:05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강호동을 배신한 동생'이라는 콘셉트였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강호동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이 가득했다.  

12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황광희와 블락비 피오가 출연했다.  

황광희는 지난달 군 전역 후 활발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필두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서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강호동과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강호동과 '스타킹', '강심장'에서 오래 호흡을 맞춘 황광희는 "솔직히 너무 무서운게 호동이가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무섭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오늘이 강호동 특집이라더라. 호동이를 배신한 동생, 호동이에게 엮인 동생 특집이라더라"고 거들었다. 황광희는 "호동이는 카메라 꺼질듯이 죽일듯이 본다. 카메라 절대 끄지마라. 무서워 죽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내가 '스타킹'을 오래 하다가 '무한도전'에서 기회를 잡아 넘어가게 됐다. '무한도전' 가게 된 이후로 호동이에게 전화를 안했다. 전역 이후에도 연락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강호동은 "기존에 없는 톤이랑 토크를 했다. 공기가 장난 아니었는데 그 공기를 압도해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강심장'에서 만났던 황광희를 떠올렸다.  

황광희는 당시 '강심장'에서 활약하던 아이돌들을 언급하며 "회사도 좋고 웃기고 그룹도 짱짱한 애들이다. 우리 회사도 나쁘지 않았지만 노래가 대박나지도 않았다. 호동이 말대로 1열에는 스타들을 앉히고 내가 3열이었다. 의자도 진짜 허리가 나갔다. 척추가 나갈 뻔했다. 조금 졸면 아주 표정으로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한테는 말도 안했다. 말 시키지도 않았다. 상병에서 병장이 되게 가고 싶지 않나. 나는 3열에서 2열로 가는게 꿈이었다. 어떻게 하면 호동이 눈에 들 수 있을까 해서 멘트를 세게 해보자였다. 그러면서 센 멘트를 하면서 성형고백도 했다. 그때부터 호동이가 날 예뻐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강호동에게 들었던 말 중에 제일 기분 좋았던 말에 대해 "호동이형이 항상 나에게 '기죽지 마, 잘하고 있어! 네가 제일 웃겨'라고 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아는 형님'을 위해 이른바 유행하는 '인싸춤'을 준비해오기도 하는 등 황광희는 의욕적이었다. 군 전역 후 스타들이 한동안 예능감을 다시 찾지 못해 번민하는 것과 달리 황광희는 여전히 그 에너지가 살아 숨셨다. 조금은 조급할 수도 있지만, 시원시원하고 속사포같은 그의 말은 여전히 웃음을 유발했다. 예상치 못한 종이인형의 몸짓도 웃음을 줬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스토리카드
미친 비쥬얼! 타이베이 왕자치즈감자
이 부부는 결혼할 운명이었다
이게 가능해? 아이패드로 쓴 노트필기들
쌀, 바르게 씻고 있나요?
독학으로 익힌 사진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된 청년
수업시간에 티안나게 잘 수 있는 TIP
귀신같이 살쪘다 알아채는 순간 BEST 5
목욕탕 하면 생각나는 음료수 BEST 5
버스 타고 등하교하는 통학러들이 싫어하는 BEST 5
사장이었으면 당장 내쫓고 싶은 진상 손님 BEST5
유럽에서 아메리카노를 찾기 힘든 이유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하는 신기한 반응들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8
도로 위 좀비들을 위해 대구가 꺼내든 카드는?
리포트를 과제로 받았을 때 우리의 태도와 자세
단백질 많이 먹으면 생기는 의외의 부작용 5가지
우리는 언제부터 물을 사 마셨을까?
작은 행복인 "소확행"이 늘어간다?
뉴욕 3대 스테이크 집의 미친 햄버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하늘은?
전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수천장의 창문으로 만든 작품
무시무시한 분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냥이의 귀여움
세계 최고의 야경은 어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다이어트의 기본-기초대사량 자가진단법
동성에게 인기 많은 남자 아이돌 Best 7
영화 속 팩트폭력 명대사 모음
심리학자가 직접 말해주는 사람 보는 법 5가지
유리구슬로 바라본 세상
유리병 안에 꿈을 담을 수 있을까?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프로야구 비매너 관중 모음
  • 2비행기표! 지하철 요금보다 싼 항공사
  • 3피겨선수 머라이어벨, 임은수에 사과…충돌 영상 보니
  • 4아자르가 존경하는 지단 "그 덕분에 축구를 시작했다"
  • 5고령사회 진입했다…"100명 중 14명 노인"
  • 6미혼女, 5명 중 1명만 "결혼할 것"…절반 이상국민이 "동거찬성"
  • 7한국 축구 패널티 킥 성공률 TOP 6 선수 공개!
  • 8실제 판매 중이라는 쇼킹 비쥬얼 셔츠
  • 9"범죄사실 확인→증거인멸 우려"...法, 정준영 구속 결정한 이유
  • 10'국민타자' 이승엽 위원, 23일 창원 개막전 해설 나선다
  • 11"승리 10분 보려고"…'몽키뮤지엄' 찾은 중국 팬들, '억' 소리 나는 주대
  • 12YG 양민석 대표 "모든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 13현대 팝스타들이 80년대에 앨범을 발매했다면?
  • 142001년생 '이강인'의 첫 국가대표팀 훈련 대공개!!
  • 15'돈' 이틀째 1위, '캡틴 마블' 500만 돌파 목전
  • 16‘또 터졌다’ 강정호, 끝내기 만루 홈런…6호 아치 ‘시범경기 공동 1위’
  • 17승리 '몽키뮤지엄 불법운영' 혐의 추가 입건…비공개 조사 뒤 귀가
  • 18페이스북 사용자 6억명 비밀번호 암호화 장치없이 노출돼
  • 19생선회의 변신은 무죄!
  • 20브라질한테 축구로 참교육 당하는 중국
  • 21'세리머니 보복' 호날두, UCL 8강 1차전 출전 가능... 벌금 2570만 원
  • 22정준영의 최후…몰카 혐의 인정→연예계 은퇴→눈물의 구속
  • 23유시민 조카·유시춘 장남 신씨, 대마초 밀반입 구속…대마초 불법인 이유는?
  • 24YG, 양민석 대표 재선임 안건으로 주주총회 개최…위기 넘길까
  • 25벤투호 소집...손흥민은 무슨 말을 했을까?(feat.선수들의 시선강탈 사복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