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김요한, 직캠 조회수로 화제성+인기 입증…국민 센터 등극할까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로듀스X101' 3개월 차 연습생 김요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1일 네이버 TV Mnet ‘프로듀스X101’ 채널에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 영상이 게재됐다. 그중 김요한의 직캠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50만 뷰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김요한은 7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 6회 보컬 포지션 평가에서 폴킴의 '너를 만나'를 선택했다. 짧은 연습 시간임에도 나날이 느는 실력을 보여준 그는 단번에 킬링 파트를 차지하며 보컬리스트의 자질까지 입증했다.  

김요한의 무대가 방송된 이후 인기의 척도를 적나라하게 판가름하는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12일 오전 10시 기준 김요한은 축구 하이라이트 영상을 뚫고 네이버TV TOP100 중 당당히 TOP5를 차지했다. 이는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중 1위다.

김요한의 직캠 조회수가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첫 번째 그룹 ‘X’ 배틀 평가에서 선보였던 NCT U의 ‘보스(BOSS)’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은 현재 조회수만 21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김요한은 ‘보스’ 커버 무대서 보컬이 아닌 메인 래퍼로 활약을 보였다. 보컬 포지션의 연습생인 그는 방송 당시 랩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멘토 몬스타엑스 주헌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춤과 노래는 물론 랩 실력까지 고루 갖춘 연습생으로 급부상했다.  

외모와 화제성으로만 주목을 받는 것이 아닌 실력으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요한이 국민 센터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TV Mnet ‘프로듀스X101’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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